설레임: 대마도낚시

[피엔포인트] 대마도 낚시투어 3일차

Lovelysong™ 2015. 1. 6. 20:54

오늘은 날이 좋아 전용선을 타고 갯바위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마도 민숙의 흔한 아침식사 광경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원래 남쪽으로 내려갈려고 했으나 바람의 영향으로 첫날 내렸던 오카지자키 일대에서 다시 낚시를 하였습니다..

연두색 포인트 대장,규철형님,조프로,,  노란색 창식프로,,  빨간색 이장님,가을전설,,

 

첫날 내렸던 오카지자키 끝바리 안통에 세명 하선~

 

우리가 내린 포인트..

일단 한 컷씩 사진찍기~

 

열낚모드로 낚시를 시작하였지만 손가락 크기의 전갱이때 출현으로 낚시 포기 상태~

 

우리 낚시 포인트 앞에서 일본 전통식 선상낚시를 하는 일본 어부 모습..

막대찌가 약 1.5미터 크기라 한 100미터정도 흘려도 잘 보이지만 조과는 영 시원찮은것 같네요..

 

어렵게 구입한 가스에 라면을 끓여 주방장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했습니다..

 

건너편의 조프로가 전갱이속의 벵에를 뽑아내고 있네요..

 

그러자 우리 이장님 전의를 불태우며 멋지게 캐스팅~  결과는...?

 

너무 초라합니다.. ㅠㅠ

하루종일 전갱이와의 싸움에서 겨우 잔챙이들로 몇수가 오늘 조황의 전부네요..

내일은 3박4일의 마지막 날로 반쪽낚시를 해야하는 관계로 어제의 도보포인트로 가기로 결정,, 일찍 잠을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