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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덕유산 향적봉을 오르다..!!

일탈: 가족여행 2012. 11. 19. 00:11

2012년 11월 17일 장모님 생신겸 처가집 가족연중행사로 이번에는 무주리조트로 모였다..

전날 백합동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술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일요일 곤도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에 오르기 위해 대기중이다..

설천봉에 오르기 위해 대기중인 관광객들..

이 정도의 줄서기는 세발의 피라는 것을 몇년전 본가가족들과 함께 왔을때 느꼈었다..

그때는 스키장 개장후 1월이라 추운 날씨에 눈밭에서 무려 3시간을 기다려 곤도라를 탔었다는 추억이 있다..

아직 스키 개장 시즌전이라 여유롭고 한가한 모습이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

약 10여분을 타고 올라 온 설천봉..

아래쪽과는 사뭇 다르게 몇일전에 온 눈이 아직 녹지 않아 겨울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날씨 또한 너무나 화창해서 경치 감상하기에도 최고여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향적봉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향적봉으로 오르는 내내 눈꽃에 싸인 상고대들을 볼 수 있는 행운이 함께 해서 즐거운 발걸음들로 이어졌다..

향적봉 정상.. 1614미터..

가히 최고의 절경이다..

이곳 덕유산 향적봉이 인기있는 이유는 곤도라를 이용해서 손쉽게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기에 수많은 등산객들 및 사진사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이유이다..

다음번에는 스키를 타고 실크로드를 달리며 활주를 해 봐야겠다..

Posted by Lovely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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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대물을 기다리는 낚시인의 마음은 무한 자유人.. by Lovely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