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똑같은 아침식사..

 

마지막날은 오전 선상낚시로 결정.. 전날 선상 조과물을 보고 사장의 선상 제의에 무조건 OK ~

선상낚시 포인트는 어제 오후에 낚시한 갈매기 똥 싼 자리에서 바라보이는 외해쪽 포인트..

 

저 멀리 어제 낚시한 갈매기 똥 싼 자리가 보이고..

 


대장과 하하형님 열심히 흘리고~ 전설은 배멀미에 KO.. 배멀미는 극복이 어렵네.. ㅠㅠ

 

배낚시 오전 조과.. 다녀오고 나서 안 사실.. 선상낚시는 오후 해질녘이 월들하다는..

 

전날 손질해 놓은 잔씨알의 조과물들..

 

4일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즈하라항로 출발..!!

 

이즈하라항에 도착.. 출국 대기중인 관광객들..

 

다른 낚시객들도 저마다의 조과물을 챙겨서 배를 타기 위해 대기중이다..

 

안녕, 대마도여,, 다음에 다시 오마 ~

 

갈때도 역시 편안하게 ~

 

출항중인 배를 배웅하기 위해 나와 있는 일본 여객 터미널의 여자 직원들..

 

코비호 선내 면세 매점..

 

이윽고 부산이 보이고 3박4일 동안의 짧은 낚시 여행은 이로서 마침니다..

 

아쉬움에 동호회 단골 모임터인 광영시장에서..

 

회도 좋지만 바로 이거~ 구수한 지리탕..

 

이번에는 얼큰한 매운탕도 같이 곁들이며 마무리..

 

대마도에서 공수해 온 가리비.. 모두 다 팔팔하게 살아있다는..

 

불과 몇일이지만 역시 집에서 먹는 마누라표 된장이 최고라는...

 


개인적으로 해외 원정낚시는 처음이라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가 본 대마도..

나름 재미도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했기에 부담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징글 징글한 손맛이 그리울 땐 대마도를 떠 올리게 될 지도.....

 

Posted by Lovely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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